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7년 4월 15일(토) 10:00 ~ 4월 16일(일)
발표번호: P(e-poster)-213
발표장소: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Tacrolimus 단독 또는 저용량 Rituximab 복합 면역억제요법이 돼지-영장류 간 이종 전층각막이식 생존에 미치는 유효성 초기 분석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1,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인공안구센터 안면역재생연구실2,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3, 서울대학교병원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4,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5
최세현(1,2,4), 김재영(1,2,4), 권현상(2), 이현주(2), 강희정(3,4), 김종민(4), 박정규(4,5), 김미금(1,2,4), 위원량(1,2)
목적 : 이전 연구에서 Rituximab/Tacrolimus의 복합 면역억제요법이 돼지-영장류 간 이종 전층각막이식의 장기 생존에 유효함을 확인하였으며, 합병증을 최소화 하기 위해, Tacrolimus 단독 또는 저용량 Rituximab 복합 면역억제요법이 기존치료법 대비 동등한 유효성을 보이는지 분석을 시행하고자 하였다. 방법 : 영장류(rhesus, n=5)에 7.5mm 직경의 돼지 각막편을 전층 이식하고, tacrolimus 0.05mg/kg 일일 2회 단독요법 및 Tacrolimus/저용량 Rituximab 복합 요법을 스케쥴대로 투여하였다. 초기 경과를 관찰하여 이식 각막편의 생존을 분석하였다. 체중, 체온 및 혈액 검사로 전신안전성, 혈액 내 IFN-r+ CD4/CD8 T세포, CD95+ CD4/CD8 기억 T세포, CD20+/CD28+ 활성 B세포, 항-αGal 및 항원 특이 항체 및 방수 내 보체를 초기 측정하였다. 결과 : 평균 45일 추적관찰 기간 동안 5 개체 모두에서 투명한 이종 각막편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56, >56, >55, >29, >29일]. 이식 후 중심 및 활동 기억 T세포 수치의 초기 변화는 이전의 최대 용량 Tacrolimus/Rituximab 요법으로 처치한 이종 전층각막이식군과 비교해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혈액 내 항-αGal 및 항원 특이 IgG와 IgM, 방수 내 보체 농도도 초기 변화는 차이가 없었다. 경과 관찰 중 면역억제 치료에 따른 전신 합병증이 나타난 개체는 없었다. 결론 : Tacrolimus 단독 또는 Tacrolimus/저용량 Rituximab 복합 면역억제요법이 돼지-영장류 간 이종 전층각막이식의 생존에 미치는 초기 유효성은 기존 최대 용량 복합면역억제요법의 효과와 비슷함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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