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일자: |
2017년 4월 15일(토) 10:00 ~ 4월 16일(일) |
| 발표번호: |
P(e-poster)-153 |
| 발표장소: |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
|
|
| 뇌혈관조영술 후 생긴 한쪽 중뇌경색에 의한 두 눈의 수직 주시마비 1 예 |
|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1)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2) |
| 김도연(1), 김종훈(2), 김원제(1), 김명미(1) |
| 본문 : 뇌혈관조영술(cerebral digital subtraction angiography)은 침습적이지만 여러 뇌혈관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유용한 영상기법이다. 드물지만 술기와 관련되어 국소 또는 전신적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전에 눈과 관련하여 조영술 후 시야장애, 일시적인 피질맹(cortical blindness), 망막동맥폐쇄등의 발생이 보고 되었다. 저자들은 뇌혈관조영술 후 생긴 한쪽 중뇌경색에 의한 두 눈의 수직 주시마비 1 예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47 세 남자가 뇌혈관조영술 후 발생한 수직복시로 의뢰되었다. 앞교통동맥(anterior communicating artery)뇌동맥류 진단을 위해 뇌혈관조영술을 시행 받았고, 당일 저녁부터 눈 증상을 호소하였다. 이전에 다른 전신질환의 과거력은 없었다. 의식은 명료하였고 다른 운동장애를 보이지는 않았다. 시력은 두 눈에 20/20 이었고, 동공반응검사에도 정상소견을 보였다. 안구운동검사에서 두 눈의 완전 수직 주시마비소견을 보였다. 뇌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검사를 시행하였고, 확산강조영상(diffuse weighted imaging)에서 우측 중뇌경색소견을 확인하였다. 환자는 즉시 항혈전치료를 시행 받았고, 1달뒤 별다른 합병증 없이 호전을 보였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