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7년 4월 15일(토) 10:00 ~ 4월 16일(일)
발표번호: P(e-poster)-051
발표장소: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결절맥락막병증에서 항 내피세포성장인자 치료 후 망막하액이 지속된 환자의 단기임상 경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안과학교실
황성수, 박강윤, 이주은
목적 : 결절맥락막병증에서 항 내피세포성장인자 치료 후에도 망막하액이 지속된 환자의 단기 치료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10년 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인도시아닌그린 조영술 검사에서 결절맥락막병증으로 진단받고 세차례의 연속 유리체강내 주입술 이후에도 망막하액이 지속된 환자 중 1년 이상 경과관찰이 가능하였던 환자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주사 전, 주사 후 3, 6, 12개월째 최대교정시력과 중심와두께, 항 내피세포성장인자 주사의 종류를 조사하였다. 결과 : 총 10명 10안이 대상에 포함되었다. Ranibizumab 주사가 8안, Aflibercept 주사가 1안, Bevacizumab 주사가 1안이었다. 치료를 중단한 경우가 4안, 추가적인 치료를 시행한 경우가 6안이었다. 최대교정시력(logMAR)은 주사 전 0.63±0.44에서, 주사 후 3개월 0.59±0.42, 6개월 0.51±0.45, 12개월 0.51±0.51으로 호전되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150~0.719). 중심와두께(㎛)는 주사 전 328.40±76.17에서, 주사 후 3개월 309.80±106.01, 6개월 258.60±76.74, 12개월 254.30±102.10으로 감소하였다. 결론 : 결절맥막막병증에서 세차례의 연속 유리체강내 주입술 이후 망막하액이 지속되는 경우 1년간의 경과에서 시력은 악화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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