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58세 남자 환자가 2주 전부터 발생한 좌안의 통증 및 시력 저하로 좌안 각막궤양으로 진단 하 치료 받았으나 증세 악화 및 진균 감염 의심되어 전원 되었다. 내원 당시, 좌안 각막 5시 방향으로 각막혼탁 및 진행형 궤양성 병변 관찰 되었으며, 나안시력 0.025 이며, 교정되지 않았다. 병변 부위에 대해 각막궤양 변연 절제술 및 균 배양, KOH 검사 시행하였다. 배양 검사상 Candida albicans 균 성장 보고되었고, 점안 항생제(Fortified tobramycin, Fortified cefazolin, moxifloxacin) , 점안 항진균제 (Fortified amphotericin B 0.5%, Natamycin) 투여 하였으나 2주간의 투여에도 호전 보이지 않았고, 입원 14일째 병변 부위의 냉동 치료 시행하였다. 수술 이후 안약은 동일하게 점안 하였고, 수술 이후 3일간 통증 이외의 다른 불편감 호소하지 않았으며 각막의 병변 부위 감소하였으며, 나안 시력도 0.32로 호전되어 수술 10일 후 퇴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