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창호(1,2), 이대승(1), 정현정(2), 류진숙(2), 김미금(1,2), 위원량(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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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IL-22은 상피세포 재생을 촉진한다. 정상 Conjunctival associated lymphoid tissues (CALTs) 내, IL-22 분비 세포의 존재가 밝혀져 있지 않아서 IL-22를 분비하는 αβTh cells, γδ T cells, 또는 innate cells (innate lymphoid cells [ILCs] or natural killer [NK cells])의 분포를 확인하고자 한다.
방법 : 4명의 국내 각막기증자의 구결막 조직과 정상 B6 생쥐(n=27) 및 각막미란을 유발한 생쥐(n=4)의 각막 및 결막을 채취하였다. αβTh, γδ T, 또는 ILCs/NK 세포를 anti-CD3, anti-γδ TCR, anti-IL-22 antibodies로 염색한 후 FACSCanto flow cytometer로 분포를 분석하였다.
결과 : 정상 사람 구결막에서는 αβ Th, γδ T, CD3-γδ TCR–IL-22+ (presumed ILCs; pILCs) 세포 순으로 분포가 높았으며(Kruskal-Wallis test, p=0.012), 정상 B6 생쥐에서는 γδ T, αβ Th, pILCs 세포 순으로 분포가 높았다(Kruskal-Wallis test, p=0.0004). 반면, 각막미란 모델에서는 αβ Th 및 pILCs가 증가하였다.
결론 : 세가지 종류의 IL-22 분비 세포가 사람과 B6 생쥐의 CALTs 내에 존재함을 확인하였고, 그 분포는 종간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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