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일자: |
2017년 4월 15일(토) 10:00 ~ 4월 16일(일) |
| 발표번호: |
P(판넬)-052 |
| 발표장소: |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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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방내 덱사메타손 이식재 탈구에 대한 수술적 치료 후 임상 결과 |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학교실 시기능개발 연구소 |
| 이민우(1), 강현승(1), 변석호(1), 고형준(1), 이성철(1), 김민(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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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본 연구는 유리체강내 덱사메타손 이식재 주사술 시행 후 전방내 이식재 탈구를 경험한 환자들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 및 임상 양상을 소개하기 위하여 작성 되었다.
방법 :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총 7번의 덱사메타손 이식재의 전방내 탈구를 경험한 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 하였다. 총 924회의 유리체강내 덱사메타손 주사술 시행 중, 4명의 환자, 4개의 안 에서 덱사메타손 이식재의 전방내 탈구가 발생하였다.
결과 : 4개의 안 모두 인공수정체 안 이며, 1안은 후방에 인공 수정체가 고정되어 있으나 레이저 후낭절개술 후 상태이고, 1안은 동공 뒤 홍채갈퀴 인공수정체, 나머지 2안은 섬모체 고랑에 인공수정체가 위치해 있었다. 주사 후부터 전방 내 이식재 탈구가 발견될 때 까지는 2~6주의 간격이 있었다. 4개의 안 모두에서 각막 부종이 관찰었었고 그중 1안은 각막 이식이 필요하였으나, 수포성 각막병증의 병력이 있었기 때문에 이식재의 이동이 각막 기능 부전의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지는 불분명 하였다. 4개의 안 모두 수술적 중재 과정을 거쳤다. 2안은 탈구된 이식재의 위치 조정술을 시행 받았고, 다른 2안은 이식재를 제거하는 수술을 진행하였다
결론 : 이 연구에서 모든 환자가 탈구된 이식재의 수술적 제거가 필요한 것은 아니었고, 각막 내피 세포의 심각한 기능 부전이 동반되지 않았다면, 탈구된 이식재의 위치를 유리체강 내로 재조정 하는 것이 가능한 선택지로 고려되었다. 약제 효능의 소실 및 전안부의 합병증 발생 가능성을 모두 고려 봤을 때 개인화된 접근 방식을 통해 최적의 치료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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