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7년 4월 15일(토) 10:00 ~ 4월 16일(일)
발표번호: P(판넬)-012
발표장소: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안부 안구광학단층촬영을 이용한 아메드 방수유출장치 삽입술시 시행한 튜브결찰에 대한 관찰
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안과학교실
이승현, 유혜린, 노승수
목적 : 아메드 방수유출장치 삽입술시 시행한 튜브결찰의 특징을 전안부 안구광학단층촬영 이미지를 통해 관찰하고자 함이다. 방법 : 2014년1월1일부터 2015년12월31일까지 분당차병원 안과에서 아메드 방수유출장치 삽입술을 시행받은 2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술 후 1달, 2달, 그리고 3달째 결막하 삽입되어 있는 튜브부위에 전안부 안구광학단층촬영을 시행하였다. 아메드 방수유출장치 삽입술시 튜브부위는 Plate부위에서 2~4mm 떨어진 곳에 7-0 Vicryl 실을 이용하여 결찰하였고 전방내로 삽입된 부위까지 4x4mm크기의 직각삼각형모양의 공막절편을 만들어 덮었다. 결찰된 실의 음영 관찰, 또는 튜브의 휘어짐 / 좁아짐 / 꺾어짐 등이 관찰될 때를 결찰상태가 유지된 것으로 판단하였다. 결과 : 술 후 1달째 20명, 술 후 2달째 14명, 술 후 3달째 7명에서 튜브의 결찰상태가 유지되었고 튜브의 내경은 결찰되지 않은 부위는 평균 299 ± 12 μm였고, 1달째 결찰이 유지된 경우 결찰된 부위는 평균 66 ± 56 μm 였다. 결론 : 일반적으로 Vicryl 실의 인장강도는 3주 후 50%이며, 평균 60일 후 체내에서 가수분해되어 흡수된다고 알려져있다. 그러나 전안부 안구광학단층촬영을 이용한 아메드 방수유출장치 수술 후 튜브 상태를 관찰한 결과 3달 이상까지도 튜브결찰 효과가 유지되는 경우가 있으며 술 후 저안압기와 고안압기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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