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7년 4월 15일(토) 10:00 ~ 4월 16일(일)
발표번호: P(판넬)-067
발표장소: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외사시 환자에서 한눈 사시교정술은 받은 환자들의 임상양상과 수술결과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최아영, 이세엽
목적 : 외사시로 한눈 외직근후전술 및 내직근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들의 임상적 특징 및 수술결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15년 5월부터 2016년 5월까지 동산의료원 안과에서 외사시로 진단받고 한눈 외직근후전술 및 내직근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수직근 및 사근 수술을 동시에 시행한 경우는 제외하였으며, 수술 당시 나이, 최대교정시력, 굴절이상, 사시각, 입체시, 외사시 종류, 수술양, 수술성공률을 조사하였다. 사시 조절 정도는 근거리와 원거리에서 각각 좋음, 보통, 나쁨 3단계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결과 : 총 100명의 환자의 수술 당시 평균나이는 10.7세, 술전 평균 근거리 사시각은 29.44PD, 원거리 사시각은 27.37PD였다. 원거리 사시각이 20PD 이하는 19명, 21~25 PD은 42명, 26~30 PD은 29명, 30 PD 초과는 10명이었으며, 각 군간에 수술 성공률의 차이는 없었다. 사시 조절 정도가 근거리에서 좋음인 경우(47안), 평균 사시각은 27.27PD, 보통(25안)은 29.20PD, 나쁨(28안)은 33.28PD로 사시 조절 정도가 나빠질수록 사시각이 커짐을 알 수 있었으나, 원거리에서는 좋음(14안)은 평균 사시각 28.28PD, 보통(29안) 25.82PD, 나쁨(56안) 28.14PD로 사시 조절 정도와 사시각 간에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없었다. 결론 : 한눈 외직근후전술 및 내직근절제술을 시행 받은 외사시 환자에서 근거리에서 사시조절정도가 나빠짐에 따라 사시각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술전 원거리 사시각과 수술 성공률에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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