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7년 4월 15일(토) 10:00 ~ 4월 16일(일)
발표번호: P(판넬)-109
발표장소: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비쇼그렌 일반 건성안 환자의 진단에서 눈물막 삼투압 측정의 임상적 유의성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인천성모병원 안과학교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및 시과학교실
윤준명,황형빈,김현승,나경선
목적 : 비교그렌 일반 건성안 환자들에게서 눈물막 삼투압(tear film osmolarity)과 기타 건성안 지표와의 상관관계를 비교함으로써 눈물막 삼투압의 진단 도구로서의 가치를 평가하고자 한다. 방법 : 본 단면연구(Cross-sectional study)에는 274명 274안 (남성:58명, 여성:216명)의 일반 건성안 환자들을 대상으로 눈물막 삼투압(tear film osmolarity)과 흔히 통용되는 기타 건성안 지표 : 쉬르머 검사(Shirmer's test), 눈물막파괴시간(tear film break-up time, TBUT), 안구표면지수(ocular surface disease index, OSDI), 각막염색점수(Corneal staining score) 와의 상관관계를 각각 비교하였다. 결과 : 눈물막 삼투압 수치와 쉬르머검사(r=-0.431, p<0.001), 눈물막파괴시간(r=-0.131, p=0.031)은 눈물 삼투압 수치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안구표면질환지수(r=0.191, p=0.001) 및 각막염색점수(r=0.150, p=0.013) 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 관계를 보였다. 결론 : 눈물막의 삼투압이 다수의 비쇼그렌 일반 건성안 환자군을 대상으로 하여도 기존에 사용되는 건성안 지표들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단일 진단도구로서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추후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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