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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신생아에서 출생시 발생하는 망막출혈의 특징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한국에서 2015년 9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출생한 신생아를 대상으로 안과적검사를 시행하였다. 광각 안저 이미지를 이용하여 검사를 진행하였고 모든 이미지에서 망막출혈의 양상과 크기, 정도에 대한 평가를 한 명의 소아안과 전문의에의해 시행되었다.
결과 : 전체 9,962명의 건강한 신생아에 대하여 출생관련 망막출혈에 대한 검사가 시행되었고 2,466명 4147안(24.6%)에서 출혈이 확인되었다. 황반과 시신경이 47.2%에서 침범되었으며,10.2%가 Zone 1에 병변이있었고, and 6.0%에서 여러 층의 망막을 침범하였다.유리체 출혈은 0.65%에서 동반되었으며, Roth's spots은 34.1%에서 확인되었고 이는 망막출혈의 갯수와 크기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p<0.01). 자연분망이 신생아 망막출혈과 가장 연관성이 높은 인자로 확인되었다.(odd ratio, 12.2)
결론 : 신생아 망막출혈은 선천 망막 이상중 가장 흔한 변변이다. 하지만 종종 유리체 출혈이나 망망출혈, 시신경 출혈이 동반됨으로서 시력과 관련한 문제를 만들 수 있다. 그러므로 신생아안저 검사를 통한 망막출혈의 확인과 심한 망막 출혈이 동반된 환아에서 경과관찰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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