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급성중심장액맥락망막병증에서 국소레이저광응고술의 치료 전후의 중심망막하 맥락막 두께를 비교하였다.
방법 : 급성중심장액맥락망막병증으로 진단 받고 국소레이저광응고술을 시행후 중심망막하액이 흡수된 33명 33안을 대상으로 치료 전과 치료 후 1개월의 최대교정시력, 중심망막하 맥락막두께, 색소상피박리를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치료전 중심망막하 맥락막 두께와 치료전 중심망막하액의 수직높이와 수평넓이, 치료 전후의 최대교정시력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 국소레이저광응고술 치료군이 33안이었다. 치료 전과 후의 최대교정시력은 평균Logarithm of the minimal angle resolution(LogMAR)시력으로 각각 0.245, 0.133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호전되었고 중심망막하 맥락막 평균두께는 428.82 um, 405.12um로 치료후 유의하게 얇아졌다(p<0.001). 색소상피박리는 치료 전 12안에서 나타났으며, 치료 후 10안에서 색소상피박리가 소실되었다. 치료 전 중심망막하 맥락막두께와 선형관계를 가지는 것은 치료 후의 중심망막하 맥락막두께가 유일하였다.
결론 : 급성중심장액맥락망막병증에서 국소레이저광응고술은 맥락막 두께를 유의하게 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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