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7년 4월 15일(토) 10:00 ~ 4월 16일(일)
발표번호: P(판넬)-065
발표장소: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조절눈모음비의 간헐외사시 수술 결과에 미치는 영향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윤현정, 박상우, 허환
목적 : 기본형 간헐외사시 환자에서 조절눈모음비가 수술 1년 후 수술 성공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09년 1월부터 2015년 6월까지 본원에서 기본형 간헐외사시로 진단받고 1년 이상 경과관찰이 가능하였으며, 술 전 및 술 후 3개월, 6개월 시점에 +3.0 디옵터 구면렌즈검사를 시행한 46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수술 1년 후 외사시 10 PD 이내 및 내사시 5 PD 이내일 경우 수술성공 군으로 분류 하였고(n=17)과 그 외의 경우에는 수술실패 군(n=29)으로 분류하였다. 성별, 최대교정시력, 수술 방법, 술 전 사시각과 감각기능상태, 수술 전, 수술 후 3개월 및 6개월 시점에서 조절눈모음비 및 조절눈모음비 변화량 등의 인자를 비교하였고, 1년 후 수술 성공에 영향을 주는 인자를 분석하였다. 결과 : Group1과 Group 2사이에 수술 시 나이, 성별, 최대교정시력, 술 전 사시각, 술 전 감각기능상태, 조절근모음비의 값 및 변화량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all p>0.05). 단변량 분석에서 술후 1주 째 근거리 내사시각 및 6개월 후 조절근모음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으며, 다변량 분석에서 수술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술 후 1주째 내사시각이었다. 조절근모음비는 두 군간의 비교 및 로지스틱회귀분석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기본형 간헐외사시에서 술전 및 술후 조절근모음비는 수술 1년 후 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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