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백굴F-036
고도근시환자에서 스마일수술과 라식 후 시력 결과
1. 대전 밝은누리안과의원, 2.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이성준(1), 송지호(2), 김재형(2)
목적 : 고도근시환자에서 스마일 수술(Small Incision Lenticular Extraction, SMILE)과 라식(LASIK)후 1년간 시력 결과를 비교하고자 한다. 방법 : 수술 전 구면렌즈 대응치가 –6.00 디옵터 (D) 이상인 환자를 대상으로 SMILE 수술과 LASIK 을 시행한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술전, 술후 1주, 1, 3, 6개월과 1년간의 나안시력(UCVA), 구면렌즈대응치(SE), 예측성 등을 분석하였다. SMILE 수술이 심한 근시와 얇은 각막에서 더 선호되는 경향이 있어, -7.50 D 이상의 근시, 술전 540 µm 이하의 각막두께인 경우를 제외후 분석하였다. 결과 : SMILE군 119안(65명), LASIK군 82안(53명)의 의무기록을 분석하였다. 술전 평균 SE는 SMILE군 -7.40±1.09D, LASIK군 -6.71±0.62D (p<0.01)이며, 각막두께는 542.80±24.68µm, 563.80±19.45µm (p<0.01) 로 심한 근시와 얇은 각막에서 SMILE 수술이 더 많이 시행되었다. 두군간 술후 1년 UCVA 는 logMAR 0.00±0.02, 0.01±0.03 이고, 술후 1년 SE(절대값)은 각 0.49±0.32D, 0.44±0.34D 으로 양군간 차이가 없었다(p=0.42, p=0.33). 술후 1년 UCVA 20/25이상인 환자의 비율은 SMILE군 99.2%, LASIK군 98.8% 였다. -6.00~-7.50D 사이, 각막두께 540µm 이하를 대상으로 위의 항목을 다시 분석한 결과 UCVA, SE등에서 두 군의 차이는 없었다. 결론 : SMILE 수술, LASIK 은 고도근시환자의 시력교정에 있어 효과적이었으며, 1년간의 시력예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