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망막F-010
당뇨망막병증 환자에서 패턴 스캔 레이저와 기존 범망막광응고술 후의 망막 및 맥락막 두께 변화 비교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박나리, 김지택
목적 : 당뇨망막병증에서 패턴 스캔 레이저와 기존의 레이저를 이용하여 범망막 광응고술 시 시술 전후 망막 및 맥락막 두께 변화를 비교하고자 한다 방법 : 패턴 스캔 레이저와 기존 레이저로 범망막 광응고술을 시행한 당뇨망막병증 환자중 Swept source OCT를 촬영한 환자들 대상으로 망막과 맥락막의 두께 변화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습성 및 건성 황반변성, 망막정맥 폐쇄 등 당뇨망막병증 이외의 질환이 동반된경우는 제외하였다. 패턴 스캔 레이저군은 22안, 기존 레이저군은 40안이 분석에 포함되었다. 두 군에서 레이저 전과 레이저 후 1개월, 3개월까지 망막과 맥락막 두께 변화를 비교하였다. 결과 : 패턴 스캔 레이저군 중 증식성 망막증 16안, 심한 비증식성망막증 6안이었으며, 기존레이저군 중 증식성 망막증 26안, 심한 비증식성망막증 14안이었다. 시술 전 중심와아래 맥락막의 두께는 패턴스캔레이저 345±48 μm, 기존 레이저 338.42 ± 67 μm 였고 레이저 후 패턴스캔레이저는 1개월에 320±68 μm, 3개월에 310±60 μm, 기존 레이저는 1개월에 280± 70 μm, 3개월에 275 ± 68μm 로 기존 레이저치료를 받은 군의 맥락막 두께가 패턴스캔레이저 치료를 받은 경우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중심와 망막의 두께는 시술 전후 두군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패턴스캔레이져 시술 후 맥락막의 두께 변화는 기존 레이져 시술 후 맥락막의 두께 변화에 비하여 유의하게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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