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백굴F-001
파장가변 빛간섭단층촬영과 부분결합간섭계의 생체계측치 및 인공수정체 도수 정확도 비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서울대학교병원 안과학교실 (1)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인공안구센터 안면역각막 재생연구실 (2)
이효경 (1,2), 김미금 (1,2), 위원량 (1,2)
목적 : 파장가변 빛간섭단층촬영 생체계측기 (New Swept Source Optical Coherence Tomography-based Optical Biometer) 와 부분결합간섭계 (Partial Coherence Interferometry) 로 측정한 안구 생체계측치 값과 예상굴절력을 비교하고, 검사간 반복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백내장 수술을 받은 환자 36명 43안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axial length (AL), keratometry (K), anterior chamber depth (ACD) 를 측정치와 검사값 반복성을 변동계수 (Coefficient of variation, CoV) 및 급내상관계수 (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 ICC)로 비교하였다. 인공수정체를 삽입한 후 1주, 1개월에 측정한 구면렌즈 대응치와 예상굴절력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결과 : AL 측정치는 두 기기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01), K, ACD는 차이가 없었다. 술 후 1주째의 평균예측오차는 Tecnis ZCB00 인공수정체를 삽입시 SRK-T, Holladay 공식에서 (p=0.0073, <0.001), Acrysof SA60AT 인공수정체를 삽입시 Haigis 공식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451). 절대예측오차는 술후 한달까지 모두 차이가 없었다. 변동계수와 급내상관계수는 두 기기에서 모두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결론 : 파장가변 빛간섭단층촬영은 안축장이 부분결합간섭계에 비해 유의하게 길게 측정되나, 수술 1달째의 인공수정체 도수의 예측치는 차이가 없었으며, 정확성 및 반복성도 필적하여 인공수정체 도수 계산에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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