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소아F-044
간헐외사시와 동반된 수직사시에서 수평직근 전위술을 통한 수직사시의 교정 효과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안과학교실1,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안과 및 시과학교실2
이수진1 이동철1 이영춘2 이세엽1
목적 : 회선사시 및 해리수직편위가 없는 간헐외사시에 동반된 14프리즘디옵터 이하의 수직사시에서 수평근의 절제술 및 후전술과 동시에 수평직근 전위술을 통하여 수직사시 교정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회선사시 및 해리수직편위가 동반되지 않은 간헐외사시에서 14 프리즘디옵터 이하의 수직사시가 동반되어 한눈에서 수평근의 절제술 및 후전술과 동시에 수평근의 수직이동을 통한 수직사시 교정술을 시행 받고 6개월 이상 추적관찰이 가능하였던 환자 62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하였다. 수평근의 수직이동량은 사시 조절정도에 따라 두가지 양으로 시행되었고 이에 따라 환자군들을 2 그룹 : 수평근 건넓이의 1/4 양만큼 수직이동(1/4 tendon width)을 한군과 수평근 건넓이의 1/3 양만큼 수직이동(1/3 tendon width)을 한 군으로 나누어서 수직사시의 교정정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 수평근 건넓이의 1/4 양만큼 수직이동(1/4 tendon width)을 한 군(n=51)에서 술전 수직사시각은 정위, 원거리에서 3~10프리즘디옵터 사이의 분포를 보였고 술 후 0일 째 평균 4.16 프리즘디옵터의 수직사시 교정량을 보였다. 수평근의 건넓이의 1/3 양만큼 수직이동(1/3 tendon width)을 한 군(n=11)에서 술전 수직사시각은 정위, 원거리에서 4~14프리즘디옵터 사이의 분포를 보였고 술후 0일째 평균 8.0 프리즘디옵터의 교정량을 보였다. 술 후 추적관찰 시기(술 후 당일, 1개월, 6개월)에 따른 교정량의 변화는 미미하였고 통계학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결론 : 회선사시 및 해리수직편위가 없는 간헐외사시에 동반된 수직사시는 한눈에서 수평근의 절제술 및 후전술과 동시에 수평근 건넓이의 1/4~1/3 양만큼의 수평직근 전위술을 통하여 평균 4~8 프리즘디옵터의 교정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8 프리즘디옵터 이하의 수직사시가 동반된 간헐외사시에서는 수평근 절제술 및 후전술과 더불어 수평직근 전위술을 통하여 수직사시를 교정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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