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성형F-028
안와골절 정복술 후 고착화된 복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김요셉,이강원,강성모
목적 : 안와골절 정복술 후 고착화된 복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05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본원에서 안와골절 정복술을 시행 받은 환자를 중, 6개월 이상의 지속적인 복시를 보인 복시환자군(20명)과 복시가 없는 환자들 중 무작위로 선정한 대조군(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시기 및 방법, 술전 안구함몰 유무, 술전 및 술후 복시 형태, 술전 안구운동장애, 골절의 종류, 컴퓨터단층촬영 상 술전 및 술후 외안근의 두께, 외안근 끼임여부, 구후 출혈, 안면부 골절 동반 유무, 보강판 종류를 변수로하여 복시와의 상관성을 비교하였다. 결과 : 평균 연령은 복시환자군 41±14세, 대조군 32±16세였다. 술후 시기, 술전 복시 유무 및 안구운동장애, 골절의 종류, 보강판의 종류는 대군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0.213, 0.142, 0.518, 0.877, 0.366). 술전 안구함몰 유무, 컴퓨터단층촬영 상 외안근의 두께, 외안근의 끼임여부는 두 군간의 통계학적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48, 0.050, 0.046) 결론 : 본 연구는 고착화된 복시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의 임상 양상을 확인하고 복시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컴퓨터단층촬영 상 외안근의 두께, 외안근의 끼임여부, 술전 안구함몰 유무는 지속적인 복시 유발과 유의한 상관 관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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