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성형F-026
안와 내벼 및 하벽 복합 골절에서 내시경을 이용한 결막 및 눈물언덕 접근 수술법의 유용성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안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장민욱, 박진환, 나재훈, 이화, 백세현
목적 : 안와 내벽 및 하벽 복합 골절에서 내시경을 이용한 결막 절개와 눈물언덕 접근법 수술의 유용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 안와 골절 환자들 중 내벽과 하벽 동시 골절로 수술을 받은 환자 160명의의무기록을 분석하였다. 모든 환자는 결막 절개 및 눈물언덕 접근법을 통해 수술을 시행하였고 가쪽눈구석 인대의 아래다리 자름은 시행하지 않았다. Porous polyethylene sheets (1.0mm 두께)를 삽입하였고 술 후 최소 관찰기간은 6개월이었다. 수술 전 후 환자의 안구함몰 정도, 복시 유무, 안구 운동 상태 및 술 후 합병증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 160명의 환자들 중 121명이 남자였다.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33.9세였고 수술 후 평균 관찰기간은 12개월이었다. 수술전 평균 안구함몰 정도는 3.2mm , 수술 6개월 후 평균 2.8mm 안구함몰이 회복되었다. 한 명의 환자에게서 수술중 누세소관 열상이 발생하였고 다른 한 명은 구후 출혈이 발생하였다. 그러나 수술 직후 새롭게 발생한 복시는 6개월 이전에 모두 호전되어 영구적 복시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외 다른 특별한 합병증은 발견되지 않았다. 결론 : 안와 내벽 및 하벽 복합골절에서 내시경을 이용한 결막 및 눈물언덕 접근수술법은 유용한 방법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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