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일자: |
2016년 11월 4일(금) ~ 11월 6일(일) |
| 발표번호: |
P(e-poster)-286 |
| 발표장소: |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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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고해상도영상 시청에서의 눈 피로도와 눈 깜빡임 지표 분석 |
|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¹,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²,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소³,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안과⁴ |
| 유선영¹, 서민원¹, 이운희¹, 백창훈¹, 서종모*¹²³, 황정민²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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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초고해상도영상 시청에서의 눈피로를 평가하기 위하여 시청 전후의 눈 깜빡임을 측정, 분석 하고, 정상안과 건성안에서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방법 : 20~60대 남녀 자원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눈물층파열시간 검사를 실시하여 정상안과 건성안을 분류하였다. 65인치 UHD모니터를 이용하여 4K UHD 영상을 상영하고, 시청거리 1.1m에서 5분 동안 피험자가 시청하게 하면서 시청 시작과 종료직전 30초 동안 눈 깜박임을 240fps로 촬영하고 이를 분석하였다.
결과 : 시청 후 눈 깜빡임 시간이 약간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고, 눈 깜빡임 횟수는 시청 후에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t-test, p<0.01). 건성안에서 눈 깜빡임의 시간과 횟수 모두 시청 후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개인차가 컸고, 정상안에서도 눈 깜박임의 시간과 횟수 모두 시청 후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특히 눈 깜박임 시간은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t-test, p<0.05)
결론 : 시청에 의한 눈 피로도 증가가 건성안 자체에 의한 눈 피로도보다는 덜하기 때문에 시청 전후의 눈 깜빡임 변화가 적은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볼 수 있다. 따라서, 눈 피로를 호소한 환자 중 건성안 환자가 많았다는 기존의 보고는 눈 깜빡임만으로는 평가가 어렵다. 또한, 건성안에 의한 눈 피로가 UHD 콘텐츠 시청에 의한 눈 피로보다 더 크다면, UHD 콘텐츠 시청이 건성안 환자에게 위해하다고 볼 수 없을 것이다.
* 본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 및 정보통신기술연구진흥센터의 정보통신·방송 연구개발사업(No. B0101-16-1371, 인간중심의 실감방송 안전성 및 콘텐츠 품질 평가 기준 연구)의 일환으로 수행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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