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 목적: 복막결핵환자에서 발생한 홍채 낭종으로 포도막염 및 폐쇄각성 안압상승 이후 결핵치료와 보존적 치료만으로 홍채 낭종의 자발적 회복을 보인 1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49세 여자 환자 본원 내원 한달 전 우안 홍채염으로 진단 후 스테로이드 치료 중 전방내 염증세포와 함께 12시방향 전방각을 완전히 막는 홍채낭종 발생하였다. 이때 본원 감염내과에서 복막 결핵으로 진단 후 결핵치료를 병행하였다.
결과: 환자는 과거력상 녹내장은 없었지만 홍채낭종 발생시 우안 안압 29mmHg 까지 상승하였고 전방 내 염증세포 +1~+2정도 보였다. 하지만 낭종 내 알코올 주입이나 레이저 치료, 절제술 없이 결핵치료와 함께 안압약과 스테로이드 안약 치료만으로 결핵의 1차 병변의 호전과 함께 낭종의 크기도 줄어들었다.
결론: 일차병변이 복막결핵이 의심되는 홍채 낭종에서 적극적 치료 없이 대증치료와 함께 결핵치료만으로 6개월 만에 완전히 좋아진 홍체 낭종과 홍채염, 고안압증을 1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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