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6년 11월 4일(금) ~ 11월 6일(일)
발표번호: P(e-poster)-041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백내장 환자에서 진성 수정체낭 분리 시 수정체낭 원형절개술 방법 2례
울산대학교병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이승환, 차재봉, 이창규
본문 : 목적: 백내장 수술에서 진성 수정체낭 위치와 크기에 따라 수정체낭 원형절개술의 방법을 다르게 수술하는 방법을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증례1 의 경우 74세 남자 세극등 검사시 1,7시방향에 범위가 넓지 않은 전낭의 얇은 투과성막이 전방내로 돌출 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수정체 유화술을 위한 연속곡선수정체낭원형절개시 전낭 앞막을 완전히 완전히 포함할 수 있도록 비교적 크게 실시하였다. 증례 2의 경우85 세 여자 환자로 좌안 노인성 백내장 진단 받았다. 백내장 수술 준비 전 세극등 산대 후 시행한 검사 시 명확한 경계를 가진 전방 방수 내에서 움직이는 투명한 막을 발견하였다. 1,9시방향에 5~6mm 이상의 크기로, 연속곡선수정체낭원형절개시 진성 수정체 낭이 원형절개의 경계에 포함되지 않게 하기 위해 일반적인 원형 절개의 크기인 5.5 mm보다 작게 하였다. 결과: 두 케이스의 경우 수술 중 관찰할 수 있었던 소견으로는 전낭 원형절개술시 전낭의 주름짐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초음파 유화술시 수정체와 수정체낭의 앞뒤 움직임이 증가됨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후 조직검사를 통한 H&E stain 소견은 염색된 수정체낭은 두층으로 분리되어 있음을 관찰 할 수 있었다. 결론: 진성 수정체 낭은 거짓비늘증후군과 달리 전낭의 수정체 낭의 일부가 분리된 것이다. 따라서 백내장 수술인 수정체 유화술중 연속곡선수정체낭원형절개시 경계부위에 진성 수정체 낭이 포함되지 않도록 진성 수정체 낭의 위치 크기에 따라 원형절개를 크게 또는 작게 하여 원형절개시 생길 수 있는 방사성 째짐을 예방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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