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일자: |
2016년 11월 4일(금) ~ 11월 6일(일) |
| 발표번호: |
P(e-poster)-206 |
| 발표장소: |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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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길 수술 후 실패한 환자에서 눈물길 내시경을 이용한 원인 분석과 치료 |
|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및 시과학교실 |
| 김소희, 김근영, 박주완 |
| 본문 : 목적 : 눈물길 수술 후 실패한 환자에서 눈물길 내시경을 이용하여 기존 눈물길 수술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고 치료하여 그 임상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2014년 8월부터 2016년 4월까지 본원에 내원한 눈물흘림 환자 중 타병원 혹은 본원에서 시행한 눈물길 수술 후 실패한 환자 4명 4안에서 눈물길 수술 실패의 원인을 확인하고자 sheath를 씌운 눈물길내시경을 이용하여 눈물길 내부를 직접 관찰하여 원인을 확인하였다. 수술 중 수술 실패의 원인을 제거한 후 눈물길 내 삽입한 sheath를 유지한 채 점막의 외상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실리콘줄을 삽입하여 치료하였다.
결과 : 기존 눈물길 수술 실패 환자는 4명 4안으로 첫번째 환자는 타병원에서 실리콘줄 삽입술을 시행하고 증상의 호전이 없어 내원한 환자로 눈물길 내시경 관찰 결과 삽입된 실리콘줄이 제위치에 있지 않고 눈물소관-눈물주머니 이행부에서 점막하통과 소견을 보여 기존 실리콘줄을 제거하고 sheath를 씌운 눈물길내시경을 이용하여 실리콘줄을 정확한 위치에 삽입하여 치료하였고 그 결과 증상의 호전을 보였다. 나머지 3명 3안의 경우 눈물주머니코안연결술 후 수술 실패한 경우로 1안의 경우 공통눈물소관부의 점막부종, 나머지 2안의 경우 공통눈물소관부의 육아종이 실패의 원인으로 관찰되었다. 후자 2안의 원인이 되는 육아종은 눈물길 내시경을 앞으로 전진시켜 제거하였으며 3안 모두에서 sheath를 씌운 눈물길내시경을 이용하여 실리콘줄을 정확한 위치에 삽입하여 치료하였고 그 결과 증상의 호전을 보였다.
결론 : 눈물길내시경을 이용한 실리콘관 삽입술은 눈물길 내부를 직접 관찰함으로써 기존 눈물길 수술 실패의 원인을 알 수 있고 동시에 치료까지 할 수 있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술기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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