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6년 11월 4일(금) ~ 11월 6일(일)
발표번호: P(e-poster)-099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유리체강 내 베바시주맙 주사에 반응하지 않는 뇨황반부종에서 안구내 스테로이드 주입술의 효과
건양 대학교 의과대학 김안과 병원 안과학 연구실 명곡 연구소
한재욱, 이동원
목적 : 유리체강 내 베바시주맙주입술에 반응하지 않는 당뇨황반 부종을 빛간섭 단층촬영을 통해 형태학적 유형애 따라 분류하고 이후 유리체강내 스테로이드 주입술을 시행하여 그 효과를 분석 하였다. 방법 : 유리체강 내 베바시주맙주입술 2회에도 중심황반 두께의 감소가 10% 미만인 황반부종을 베바시주맙 비반응성 황반부종으로 정의 하였으며 이러한 당뇨황반 부종을 가진 48안을 빛간섭단층촬영을 통해 미만성(제 1형), 낭포성(제 2형), 장액성(제 3형), 혼합성(제 4형)으로 분류하였고 이 후 유리체강내 스테로이드 주입술을 시행하여 1개월, 3개월, 6개월에서 중심황반 두께의 감소 정도,최대 교정시력,치료받은 횟수, 시술후 합병증 발생의 빈도를 분석 하였다. 결과 : 유리체강 내 베바시주맙 주입술에 반응하지 않는 황반부종의 유형으로는 제 2형 황반 부종이 제일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3형, 4형이 많았다. 안구 내 스테로이드 치료 후에 모든 유형에서 의미있게 중심황반 두께가 감소 하였고 감소는 제 2형이 제일 많았고 제3형과 제4형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최대 교정시력은 모든 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황반부종의 재발은 유 리체강내 스테로이드 주입술 후 4개월째가 가장 많았으며 관찰 기간 종료 (6개월) 재치료의 빈도는 1.39회, 시술 후 합병증으로 안압상승이 제일 많았고 백내장의 진행으로 인해 수술이 필요했던 경우가 7회 였다. 결론 : 난치성당뇨황반 부종에서 안구내 스테로이드 치료는 효과적으로 중심 황반 두께를 감소 시킬 수 있으며 그 효과는 제 2형에서 제일 많았지만 제 3형, 제 4형에서는 덜 효과적이었고 치료 후 심각한 합병증을 보이는 경우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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