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6년 11월 4일(금) ~ 11월 6일(일)
발표번호: P(e-poster)-025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거짓비늘증후군에서 수정체초음파유화술 후 안압하강효과의 예측인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김혜진, 정진욱, 김영국, 박기호
목적 : 거짓비늘증후군 환자에서 수정체초음파유화술 후 안압하강효과의 예측인자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백내장으로 수정체초음파유화술을 받은 총 84명의 거짓비늘증후군 환자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수술 전과 수술 후 1일, 1개월, 6개월, 1년, 2년, 3년째 안압의 변화를 분석하여 안압의 하강정도를 알아보았다. 수술 후 3년째 안압하강정도를 기준으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안압하강효과의 예측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결과 : 총 84명의 환자중 43명은 수술전 녹내장을 진단받았고 13명은 수술후 새롭게 녹내장으로 진단받았다. 거짓비늘증후군 환자에서는 수술후 3년째 25.15%의 안압하강효과를 보였다. 수술 후 3년째 안압하강의 정도가 20% 이상인 환자들을 안압하강효과가 좋은 군으로 정의했을 때, 다변량 분석에서 수술전 안압이 높을수록 수술후 안압하강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높은 안압을 보이는 거짓비늘증후군 환자에서 수정체초음파유화술로 수술후 3년째까지 20% 이상의 안압하강효과를 기대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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