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6년 11월 4일(금) ~ 11월 6일(일)
발표번호: P(e-poster)-175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사시 수술 후 빛간섭단층촬영을 이용한 눈물띠의 변화 분석
경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안과학교실
김지혜, 김체론, 김성재, 서성욱, 유지명
목적 : 소아에서 사시수술 후 안구표면인자의 변화와 빛간섭단층촬영(OCT)을 이용한 눈물띠의 변화 및 인공눈물 사용유무에 따른 변화를 관찰 하고자 하였다. 방법 : 25 프리즘디옵터 이상의 외사시로 양안에 외직근 후전술을 시행한 환자 총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들은 수술 후 인공눈물을 좌안에만 점안하였다. 눈물막파괴시간검사, Schirmer 검사, 각막염색검사, 결막압흔세포검사, OCT를 이용한 눈물띠 높이, 넓이 검사를 수술 전 과 수술 후에 시행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대상자들의 평균나이는 8.7세였다. 수술 후 8주에 눈물막파괴시간검사, 각막염색검사는 인공눈물 점안을 시행한 경우 12.3±1.5 초, 1.3±0.4 였으며, 인공눈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 9.5±1.0 초, 2.0±0.7 로 측정되었다.(모두 P<0.000). OCT를 이용한 눈물띠 높이와 넓이 검사에서 수술 후 4주에 인공눈물 점안을 시행한 경우 290.2±42.3 μm, 566.7±48.2 pixels였으며, 인공눈물을 점안하지 않은 경우 246±45.5 μm, 504.0±29.7 pixels로 양안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45, P=0.019) 결막압흔세포검사에서 인공눈물을 사용 유무에 따라 수술 후 8주째 유의한 술잔세포 수 차이가 있었다.(P=0.033) 결론 : 사시 수술 후 발생한 눈물막의 불안정성을 눈물막파괴시간검사, Schirmer 검사, 각막염색검사, 결막압흔세포검사, OCT를 이용하여 확인 할 수 있다. 수술 후 인공눈물의 점안은 각결막의 빠른 치유와 눈물막의 안정성을 높여 수술 후 발생하는 안구건조증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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