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6년 11월 4일(금) ~ 11월 6일(일)
발표번호: P(e-poster)-172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완전 교정 조절 내사시 환자에서의 수술 경과 1예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김주은, 경성은
본문 : #목적 : 안경중단을 원해 좌안 내직근 후전술을 시행한 완전 교정 조절 내사시 환자의 수술 경과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보고 방법 : 4세경부터 좌안이 안쪽으로 몰리는 증상으로 7세에 처음 내원하였던 18세 남자 환자가 내사시 교정을 위해 내원하였다. 7세 당시 조절마비굴절검사 후 우안 +6.0 Dsph, 좌안 +7.0 Dsph 의 안경으로 정위소견을 보였다. 이후 경과관찰 소실되었고 18세에 내원시 나안 시력 우안 0.9, 좌안 1.0, 최대 교정 시력 우안 1.2, 좌안 1.0 이었고 안경교정 없는 원거리 사시각은 25PD 이었으며 안경 교정( 우안 +6.50 Dsph, 좌안 +4.75 Dsph)시 정위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환자는 안경을 더 이상 쓰지 않겠다고 하여 원시 라식 후 남는 사시각에 대한 교정이 원칙인 것과 수술 후 사시각 변화 가능성에 대해 설명한 후 내직근 후전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점안마취를 통한 좌안 내직근 조정수술 5.5mm직후 정위를 보였다. 수술 후 7일째 양안 나안 시력 1.0 이었으며 원거리 사시각은 30PD로 측정되었고 자동굴절검사상 굴절값은 우안 +3.25 Dsph, 좌안 +3.75 Dsph 측정되어 임시 안경을 처방하였다. 수술 후 1달째 원거리 사시각은 30PD로 측정되었고 안경 착용시 사시각은 10PD로 측정되었다. #결론 좌안 내직근 후전술을 시행한 18세의 완전 교정 조절 내사시 환자는 수술 후 좌안 눈몰리는 증상이 호전되고 양안 굴절값이 감소되어 미용적으로는 만족하나 안경없이 측정된 원거리 사시각은 감소 효과가 없었다. 성인에게서도 여전히 원시가 많이 남아 원시 안경을 착용해야하는 완전 교정 조절 내사시 환자의 경우 단기간 경과 관찰 결과 전체 교정량의 변화는 없었으나 굴절양 감소와 미용적인 면에서는 만족도를 얻을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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