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6년 11월 4일(금) ~ 11월 6일(일)
발표번호: P(e-poster)-167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외사시 교정수술과 동시 시행한 하사근약화술이 외사시 수술결과에 미치는 영향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1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2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안과학교실3
배석현1, 김지수2, 김아영3, 이주연1, 최미영2, 임기환3, 최동규1
목적 : 외사시에서 수평근수술과 하사근약화술을 같이 한 경우와 수평근수술만 한 경우에서의 외사시 수술성적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 외사시에서 수평근수술(한눈 외직근후전술, 두눈 외직근후전술, 한눈 외직근후전과 내직근절제술)과 하사근약화술을 같이 시행 받은 68명 (A군)과 수평근수술만 시행 받고 6개월 이상 추적 관찰한 275명 (대조군, B군)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수술 후 1, 6, 12, 24개월과 마지막 내원 시 평균 원, 근거리 사시각, 수술성공률과 과교정 정도를 비교분석하였다. 5PD 이하 내편위~10PD 이하 외편위를 수술성공, 6PD 이상 내편위는 과교정, 11PD 이상 외편위는 부족교정으로 간주하였다. 결과 : 수술 전 평균 사시각은 A군은 원거리 26.13±9.75PD, 근거리 26.33±10.47PD, B군 26.08±6.91PD, 26.05±9.62PD이었다 (p=0.960, 0.635). 평균 추적관찰기간은 A군 30.7 개월, B군 32.4 개월이었다 (p=0.591). 수술 후 1, 6, 12, 24개월과 마지막 내원 시 평균 사시각은 두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p>0.05). 수술 성공률은 수술 후 1개월에 B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지만 (p=0.011), 그 이후로는 두 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수술 후 과교정 비율은 A군에서 B군에 비해 수술 1, 6, 12, 24개월에 유의하게 높았으나 (p= 0.017, p=0.028, p=0.050, p=0.030), 마지막 내원 시 과교정 된 환자는 두군 모두 없었다. 결론 : 외사시에서 수평근수술과 하사근약화술을 같이 시행할 경우 수술 후 2년까지 과교정이 유의하게 많았으나 마지막 내원시에는 수평근 단독수술을 한 경우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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