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6년 11월 4일(금) ~ 11월 6일(일)
발표번호: P(e-poster)-065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성공적인 특발성 황반 원공 수술에서 술전 및 술후 황반부 민감도 및 주시안정성 관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 및 시과학교실, 여의도성모병원
김래영. 김민희. 박영근. 노영정
목적 : 술전 망막민감도 검사 및 주시 안정성의 평가가 특발성 전층 황반원공의 성공적인 치료 후 수술 후 예후 예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함 방법 : 본 연구는 후향적 케이스 시리즈로서 18명의 환자 중 19 안을 포함하였으며 이들 환자는 모두 특발성 전층 황반원공을 진단받고 25gauze 편평부 유리체 절제술 시행 및 내경계막 박피술 시행 후 성공적으로 원공이 폐쇄를 보였던 환자들이었다. 모든 환자에서 빛간섭 단층 촬영을 통하여 망막의 타원체 구역의 결손의 크기를 측정하였고, 최대교정시력 측정, MAIA microperimetry를 수술 전, 수술 후 1개월, 3개월에 시행하였다. 주시점의 안정성 측정을 위해서 주시선호부위(Preffered retinal locus) 처음과 마지막에 측정하여 두 지점간의 거리를 측정하였다. 결과 : 중심2도의 민감도 평균값 및 평균 최대교정시력은 각각 술전 0.79±0.3(logMAR), 18.39±3.87 dB, 술 후 3개월에 0.57±0.27(logMAR), 21.09±6.49 dB로 측정 되었다. 술 후 최대교정시력은 술 후 중심부 황반 민감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술 후 3개월 망막의 타원체 구역 결손의 직경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p=0.03) 그러나 중심부 황반 민감도의 평균감도, 술 전 타원체 구역 결손 직경은 술 후의 최대 교정시력과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 술 후 최대교정시력은 주시점 안정성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술 후 중심부 망막 민감도, 주시점 안정성, 타원체 구역 결손 직경은 망막원공 수술 후 시력 호전의 가능성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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