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일자: |
2016년 11월 4일(금) ~ 11월 6일(일) |
| 발표번호: |
P(e-poster)-247 |
| 발표장소: |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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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내장 술후의 잔여 각공막 봉합사에서 발생한 각막 혼탁 1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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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안과학교실 |
| 김현준, 김재혁, 김선웅, 나상훈, 윤이나, 이종혁 |
| 본문 : 목적 : 백내장 술후 잔여 각공막 봉합사에서 발생한 각막 혼탁 1예를 경험하여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본 74세 여환은 고혈압 및 당뇨 진단받은 바 있으며, 5년전 양안에 백내장 수술을 시행한 과거력 있는 분으로 우안의 안구통증을 주소로 2016년 6월 28일 본원 안과 초진하였다. 초진 시 시력은 양안 1.0 안압은 우안 9 좌안 11이었고, 우안 각막 상측에 봉합사 주변부로 혼탁 소견 보였다. 봉합사 제거 후 배양검사를 시행하였다. Moxifloxacin q2hr, Fortified tobramycin q2hr, atropine bid 로 치료를 시작하였다.
결과 : 매일 외래 경과관찰 하던 중 전방 내 세포 소견도 보이지 않고 환자분 통증 감소하여 7월 1일 atropine 을 끊었다. 6월 30일 봉합사의 배양검사에서 어떤 균도 보고되지 않았고 7월 13일 Moxifloxacin 및 Fortified tobramycin 을 q2hr 에서 qid 로 점안 횟수를 줄였다. 7월 26일 진균배양검사에서도 어떤 균도 보고되지 않았다. 이후 현재 외래에서 경과관찰 중이며 각막 혼탁은 이전보다 많이 호전 소견 보였다.
결론 : 각막 봉합사는 일반적으로 제거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본 증례에서는 봉합사로 인한 염증으로 통증을 줄 정도의 각막 혼탁이 발생하였다. 봉합사에서도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진료 시에 수술 과거력 확인 및 봉합사 부위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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