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6년 11월 4일(금) ~ 11월 6일(일)
발표번호: P(e-poster)-245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눈물지질층 두께와 눈물막 증발 건상안의 지표와의 상관성 분석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 및 시과학교실, 여의도성모병원
김래영. 나경선. 박율리. 김현승
목적 : LipiView II® 간섭계를 이용하여 측정한 눈물 지질층 두께와 눈물막 증발 건성안을 평가하는 지표와의 연관성을 분석하여 눈물 지질층 두께 측정의 임상적인 활용 가능성을 보고자 한다. 방법 : 건성안을 진단하였거나 건성안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 50명 총 100안에 대하여 세극등검사, 눈물막 파괴 시간 측정(tear break up time, tBUT), 쉬르머 검사(schirmer’s test), 각막 및 결막형광염색 검사, 마이봄선 기능장애 grading 및 Ocular surface disease index(OSDI) 설문조사에 대한 의무기록 자료 및 LipiView II® 간섭계를 통한 눈물 지질층 두께, 동적 투과조명 메이봄선 촬영 및 눈깜박임 횟수 측정를 자료를 수집하여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결과 : 쉬르머검사 및 눈물막 파괴시간은 눈물지질층 두께의 최소, 평균값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나(p<0.05) 눈물지질층 두께의 최대값 및 최대 최소의 차이값 과는 유의한 관계가 없었다. 평균 LLT가 60 nm 미만, 60 nm이상에서 75 nm미만, 75 nm이상으로 구분하여 BUT가 10 미만인 군과 10 이상인 환자의 분포를 분석하였을 때 분포의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결론 : 건성안 환자에서 LipiView II®를 이용한 눈물지질층 두께의 평균 및 최소값이 쉬르머 검사 및 눈물막 파괴시간과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으며 10초를 기준으로 구분한 눈물막 파괴 시간 검사 결과가 눈물지질층 두께에 따른 분포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을 고려하였을 때 눈물막 증발 건성안 환자의 진단 및 경과관찰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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