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6년 11월 4일(금) ~ 11월 6일(일)
발표번호: P(e-poster)-237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항히스타민/비만세포 안정화 복합제제들의 세포독성 및 생체외 유발 알러지 반응에 대한 효과
1.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안과학교실 2.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부산대학교병원 안과학교실 3.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의생명융합연구소
이종헌(1), 이종수(2), 이지은(1,3)
목적 : 항히스타민/비만세포 안정화 복합제제들의 세포 독성 및 생체외 유발 알러지 반응에 대한 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 인체각막상피를 일차 배양 후 Bepotastine Besilate 1.5%, Olopatadine 0.2%, Alcaftadine 0.25%를 희석시킨 용액을 접촉시킨 후 MTT 분석을 시행하였고, 배양된 세포에 스크래치 후 창상 회복시험을 시행하였고, 광학현미경과 전자현미경으로 형태학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희석된 약물들을 전처리한 결막세포에 아스퍼질러스 균 처리 후 유도된 사이토카인의 농도를 비교하였다. 결과 : 세가지 약물 중 Alcaftadine의 세포대사활동능력 감소가 가장 적었고, 스크래치 후 창상회복 정도도 가장 현저하였다. 광학현미경 검사에서 탈락된 세포는 세 약물 중Alcaftadine이 가장 적었고, 전자 현미경 검사에서 미세융모 소실, 세포질내 소공과 같은 형태학적 변화는 Alcaftadine에서 가장 적게 나타났다. 아스퍼질로스에 의해 유발된 싸이토카인의 농도는 세 약물들 중 Alcaftadine에서 가장 낮은 소견을 보였다. 결론 : 알러지 결막염 치료를 위해 점안약을 사용하는 경우 약제의 효과 뿐만 아니라 독성과 관련된 부작용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3가지 항알러지점안약 중Alcaftadine의 세포독성이 가장 적었고, 생체외 유발 알러지 반응의 억제효과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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