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일자: |
2016년 11월 4일(금) ~ 11월 6일(일) |
| 발표번호: |
P(e-poster)-050 |
| 발표장소: |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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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동맥 스텐트 삽입술 후 반대안에서 발생한 안허혈증후군 1예 |
| 1.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부산대학교병원 안과학교실
2.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안과학교실 |
| 조연지, 권한조, 이승민, 박성후, 변익수, 이지은 |
| 본문 : 목적: 편측 동맥 스텐트 삽입술 후 반대안에 발생한 안허혈증후군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우측 내경동맥협착 및 좌안 총경동맥의 완전 협착으로 2주전 우측 내경동맥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한 55세 남자가 좌측 시야장애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좌안 최대교정시력 1.0, 좌안 시야검사에서 특이소견 관찰되지 않았고, 안저 검사에서 시신경 유두주위 다발성 국소 면화반이 관찰되었다. 2달 후 좌안 최대교정시력 0.4로 감소하였고, 4달 후 좌안최대교정시력 안전수지였고, 신생혈관녹내장이 발생하였다. 형광안저혈관조영에서 좌안 안허혈증후군으로 진단되었고,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주입술, 섬유주절제술, 망막광응고술 등을 시행하였으나 최대교정시력은 회복되지 않았다.
결론: 경동맥스텐트 삽입술은 측면 혈류 순환(collateral circulation)의 재분배를 야기할 수 있다. 좌안 총경동맥의 완전 협착에도 우측 외경동맥을 통한 측면혈류순환으로 유지되던 좌안의 혈류가 우안 경동맥스텐트삽입술 후 약화되어 안허혈증후군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양측 경동맥의 협착된 환자에서 한쪽에 스텐트를 삽입하는 경우 반대안의 안허혈증후군 발생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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