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6년 11월 4일(금) ~ 11월 6일(일)
발표번호: P(e-poster)-139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3 디옵터이상의 고도난시 환자의 굴절교정레이저각막절제술 수술 후 임상양상
한길안과병원
조영주, 공석준, 임태형, 최기용 조범진
목적 : 3디옵터 이상의 고도난시 환자에서의 굴절교정레이저각막절제술의 임상성적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08년 9월부터 2015년 7월까지 굴절교정레이저각막절제술을 시행하고 마이토마이신 처치를 하였던 근시환자 중 수술 전 3디옵터 이상의 난시를 보였던 75안, 4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 3개월 후의 단기간의 임상성적과 6개월이상 장기간 추적관찰이 가능하였던 31안에서의 나안시력, 구면렌즈대응치, 잔여난시를 추적관찰하였다. 결과 : 술전 환자들의 평균연령은 26.08±7.64세, 난시량은 -3.54±0.68D(-3.0~-6.0D)였으며 술전 평균 구면렌즈대응치는 평균 -5.69±2.27D, 최대교정시력은 0.85±0.14였다. 수술 후 3개월째 나안시력은 0.89±0.11로 술전 최대교정시력보다 호전되었으며(p<0.05), 최대교정시력은 0.92±0.17, 난시량은 -0.15±0.29D, 평균 구면렌즈대응치는 0.13±0.26D로 교정되었다. 장기추적한 31안의 추적기간은 29.23±21.56개월(6~57개월)이었고, 최종 나안시력은 0.86±0.22, 난시량은 -0.37±0.63D, 평균 구면렌즈대응치는 -0.02±0.46D로 잘 유지되는 양상을 보였다. 각막혼탁으로 인한 시력저하는 없었고 근시퇴행으로 재수술까지 이어진 사례는 없었다. 결론 : 3디옵터 이상의 고도난시의 경우 굴절교정레이저각막절제술 후 단기간의 임상성적은 효과적이며, 평균 2년이상 안정적으로 잘 유지되는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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