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6년 11월 4일(금) ~ 11월 6일(일)
발표번호: P(판넬)-102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양안 내직근후전술 후 재발한 유아내사시 양안 외직근절제술의 효과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안과학교실 전북대학교 임상의학연구소 전북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송용연(1),강완석(1,2,3), 정진구(1,2,3), 이태은(1,2,3), 유인천(1,2,3), 조남천(1,2,3), 안 민(1,2,3)
목적 : 유아내사시 로 양안 내직근 후전술 받은 후 재발한 내사시 환자에서 양안 외직근절제술의 효과를 알아본다. 방법 : 2005년 1월부터 2016년 8월까지 유아내사시로 내직근후전술을 받은 후 재발한 내사시에 대해 양안 외직근절제술을 시행한 본원 환아 10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외직근절제는 원거리 사시각을 기준으로 4.5-7.0mm까지 0.5단위로 시행하였고 술 후 1주일, 3개월, 6개월에 각각 사시각을 측정하여 외직근절제량에 따른 사시각 교정정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 이차수술 전 내사시각은 평균 –30.6±16.26PD, 외직근 절제량은 평균 5.85±1.20mm 이었다. 이차수술 후 1주일에는 평균 1.2±7.03PD 외사시각, 3개월에는 –3.5±9.04PD 내사시각, 6개월에는 –6.2.±7.11PD 내사시각을 보였다. 결론 : 유아내사시의 수술은 평균 1.9~2.6번의 수술을 요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처음에 내직근후전술을 시행함으로써 2차수술 시 보존된 외직근을 수술함으로써 안정된 수술을 할 수 있다. 재발한 유아내사시에서 양안 외직근절제술 시 처음에는 과교정되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수술 후 6개월째에는 –6.2.±7.11PD의 잔류 내사시로 좋은 결과를 보이며 위험한 부작용인 속발외사시의 가능성은 떨어짐을 알 수 있다. 다만 수술 후 경과에 따라 내사시의 정도가 증가함을 보아 수술 후 주의 깊은 경과관찰 또한 중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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