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6년 11월 4일(금) ~ 11월 6일(일)
발표번호: P(판넬)-068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외망막관상을 나타낸 진행한 연령관련황반변성에서 항혈관내피세포억제제의 치료효과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대구제일안과병원*
김수연, 신용태, 김종호, 김진선*, 신재필, 김인택
목적 : 외망막관상은 망막 시세포의 기능이 심각히 저하된 상태를 의미한다. 또한,이 소견은 전반적인 망막 병변의 퇴화를 반영한다. 연령관련황반변성에서 치료의 한계점을 나타내는 소견중에서 빛간섭단층촬영상에 나타나는 외망막관상이 포함될 수 있는지를 알아 보고자 하였다. 방법 : 연령관련황반변성을 치료중에 외망막관상을 보인 46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46안은 모두 5회 이상 항혈관내피세포억제인자를 안내주사 받았다. 모든 대상안은 천연색안저사진, 형광안저혈관촬영, 인도시아닌형광안저혈관촬영, 그리고 빛간섭단층촬영을 받았다. 결과 : 대상안은 빛간섭단층촬영에서 외망막관상은 외핵층에 위치하였으며 모양은 원형으로 내부는 저반사를 주변은 과반사를 나타내었다. 외망막관상은 내망막낭이 존재하고 망막하 섬유화를 보인 경우, 더해서 망막색소상피하 섬유층을 동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또한, 망막외층의 위축이 동반된 경우에도 외망막관상이 존재하기도 하였다. 외망막관상이 나타난 이후에도 내망막층내 부종이나 출혈이 동반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대상안은 외망막관상이 나타난 이후 시력에서 항혈관내피세포억제인자를 안내주사 받은 유무에 관계없이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나타내지 아니하였다. 결론 : 연령관련황반변성 치료에서 빛간섭단층촬영상에 외망막관상의 존재는 치료의 한계를 나타내는 지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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