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6년 11월 4일(금) ~ 11월 6일(일)
발표번호: P(판넬)-066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전체 망막박리의 임상적 특징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안과학교실
성재연, 신경섭, 김주미, 이종주, 조영준, 김정열
목적 : 전체 망막박리의 임상적 특징 및 예후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09년 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전체 망막박리로 진단받고 수술을 시행한 환자 중 수술 후 6개월 이상 추적관찰이 가능했던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전체망막박리의 빈도는 전체 815명 중 32명으로 3.8% 이었다. 7안(21.9%)에서 외상 과거력이 있었으며, 14안(43.8%)에서 증식유리체망막병증이 동반되었다. 열공의 형태는 망막열공이 17안(53.1%), 거대열공과 황반원공이 각각 4안에서 있었으며, 2안에서 망막해리가 함께 있었다. 15안(48.4%)에서 망막의 상이측에 열공이 있었다. 모든 환자에서 유리체 절제술을 시행하였고 5안에서 공막두르기를 병행하였으며, 18안(56.2%)에서 실리콘기름을 넣었다. 1차 수술 성공률은 74.2% 이었고, 실패한 6안에서 2차 수술을 시행하였으며, 4안에서 새로운 망막열공, 2안에서 황반원공을 확인하였다. 결론 : 전체 망막박리는 증식유리체망막병증과 동반된 경우가 많았으며, 열공의 형태와 위치는 각각 망막열공, 상이측이 가장 많았다. 수술의 1차 성공률은 74.2% 이었고, 추가적 수술을 통한 최종 망막 재유착률은 87%이었다.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