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6년 11월 4일(금) ~ 11월 6일(일)
발표번호: P(판넬)-065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고도근시안에서 스펙트럼영역 빛간섭단층촬영을 이용한 장기적 망막두께의 재현성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안과학교실1 국군수도병원 안과2
이민우, 강태신, 임형빈, 김경남, 김정열
목적 : 고도근시안에서 스펙트럼영역 빛간섭단층촬영기(Cirrus HD-OCT®, Carl Zeiss Meditec, Inc., Dublin, CA, USA)를 이용한 중싱황반, 신경절세포층, 망막신경섬유층 측정값의 장기적 재현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2012년 2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충남대학교병원 유리체 망막 클리닉에 내원한 고도근시 환자 (구면대응치 ≤ -6.0 diopters 또는 안축장 ≥ 26.0mm) 중, 최대교정시력 0.8 이상이고 녹내장 및 병적 근시 등의 망막 이상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모든 환자는 최소 6개월 간격으로 3회 이상 내원하였고, 내원시 중심황반, 신경절세포층, 망막신경섬유층 두께를 측정하였다. 급내상관계수 (ICC, 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 변동계수 (CV, coefficient of variation), 측정-재측정 표준편차 (TRTSD, test-retest standard deviation) 을 이용하여 장기측정 재현성을 분석하였다. 결과 : 총 34안을 분석하였고 평균 황반 두께의 ICC, CV, TRTSD 값은 각각 0.859, 7.9%, 7.07, 망막신경섬유층 두께의 ICC, CV, TRTSD는 0.748, 6.8%, 4.7, 신경절세포층 두께의 ICC, CV, TRTSD는 0.934, 6.8%, 4.7 이었다. 결론 : 병변이 없는 고도근시안에서 스펙트럼영역 빛간섭단층촬영을 이용하여 장기적으로 망막두께를 측정 시 높은 재현성을 보였으며, 중심황반, 신경절내망상층의 두께가 망막신경섬유층의 두께보다 더 높은 재현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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