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6년 11월 4일(금) ~ 11월 6일(일)
발표번호: P(판넬)-101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소아에서 전안부 빛간섭단층촬영을 이용한 수평 외안근과 공막두께의 분석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 및 시과학교실
한정엽, 이동철, 이영춘, 이세엽
목적 : 소아를 대상으로 파장가변 전안부 빛간섭단층촬영기(Swept source anterior segment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Triton plus®, Topcon Co., Tokyo, Japan)를 이용하여 수평 외안근의 두께, 외안근 부착부위에서 각막 윤부까지의 거리, 공막 두께를 측정,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 5세에서 10세 사이의 20명 (35 안) 을 대상으로 파장가변 전안부 빛간섭단층찰영기를 이용하여 수평 외안근의 두께, 외안근 부착부위에서 각막 윤부까지의 거리, 공막 두께를 측정하였다. 성별, 조절마비굴절검사를 통한 구면대응치, 사시각, 우세안과 비우세안에 따라 나누었고 각각 측정된 항목을 비교하였다. p-value가 0.05 미만인 것을 통계학적으로 유의하다고 하였다. 결과 : 35 안 중 남자는 19 안 (54.3%), 여자는 16 안 (45.7%) 이었으며, 평균나이는 7.86 ± 1.38 세였다. 성별에 따라 외측의 공막두께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048) , 그 외 수평 외안근의 두께와 외직근 부착부위에서 각막 윤부까지의 거리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우세안과 비우세안 간의 비교분석과 구면도수를 이용하여 세 군으로 나누어 계측치를 분석한 결과 모든 항목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성별에 따른 외측 공막의 두께는 남자에서 여자보다 두꺼웠도 우세안과 비우세안 그리고 구면도수는 전안부 빛간섭단층촬영기를 이용한 안구계측치는 차이가 없었다. 전안부 빛간섭단층촬영기를 이용하여 수평 외안근의 두께 및 공막 두께 그리고 외직근 부착부위에서 각막 윤부까지의 거리를 측정한다면 사시환자의 치료 및 경과관찰에 도움을 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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