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6년 11월 4일(금) ~ 11월 6일(일)
발표번호: P(판넬)-096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유아외사시의 임상양상 및 수술 예후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안과학교실
방소라, 이태은, 유인천, 조남천, 안민
목적 : 유아외사시로 진단된 환자에서의 임상적 특징과 수술 후 예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08년 8월부터 2013년 7월까지 유아외사시로 진단 받고 수술을 시행한 환아 19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 진단시 연령, 굴절상태, 하사근 기능항진의 정도, 수술 시의 연령, 진단 후부터 수술을 시행하기까지 경과관찰 한 기간, 수술의 종류 및 수술 전후의 사시각 등을 의무기록을 통하여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수술 전 진단시 연령은 평균 2세 이었고, 진단 후 첫 수술 당시의 연령은 평균 6세로, 진단 후부터 수술을 시행하기까지의 기간은 평균 4년이었다. 수술 전 사시각은 평균 37프리즘디옵터였고 수술 후 평균 사시각은 8프리즘디옵터이었다. 동반된 이상으로는 하사근 기능항진이 19명 중 10명에서 동반되었고(52.6%), 해리수직편위가 동반된 경우는 19명 중 4명(21%)이었다. 19명 모두 첫 수술은 외직근후전술로 시행하였고, 재수술을 받은 경우는 2명이었다. 결론 : 유아 외사시는 유아 내사시와 유사하게 사시각은 크고 하사근 기능항진이 흔하게 동반되며 해리수직편위가 동반될 수 있으며,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대부분의 환자군에서 1회의 수술로 10프리즘디옵터 이내의 안정된 안위를 유지하였다. 진단시부터 수술을 시행하기까지 경과관찰을 한 기간과 수술 후 예후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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