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6년 11월 4일(금) ~ 11월 6일(일)
발표번호: P(판넬)-100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양안 외직근후전술 후 재발한 간헐외사시에서 양안 내직근절제술의 효과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안과학교실
정새롬, 이태은, 유인천, 조남천, 안민
목적 : 외사시로 양안 외직근후전술을 받은 후 재발한 외사시 환자에서 양안 내직근절제술의 효과를 알아본다. 방법 : 2009년 1월부터 2016년 8월까지 본원 안과에서 외사시로 외직근후전술을 받은 후 외사시가 재발한 환자 중 양안 내직근절제술을 시행한 25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내직근절제는 원거리 사시각을 기준으로 4.0-6.0mm까지 0.5 단위로 시행하였고 술 후 1주일, 3개월, 6개월에 각각 사시각을 측정하여 내직근절제량에 때른 사시각 교정정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 이차수술 전 외사시각은 27.11±4.93PD, 평균 5.13±0.74의 내직근을 절제하였다. 이차수술 후 1주일에는 평균 12±9.65PD 내사시각, 3개월에는 4.00±8.28PD 내사시각, 6개월에는 0.42±7.46PD 내사시각을 보였고, 수술 후 6개월째 1mm당 교정량은 평균 5.32±1.64 이었다. 결론 : 양안 외직근후전술 후 재발한 외사시에서 양안 내직근절제술 시 처음에는 과교정되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수술 후 6개월째에는 0.42±7.46PD 내사시각으로 정위에 가까운 소견을 보인다. 20PD 이상의 외사시에서 양안 내직근절제술을 유용한 수술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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