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6년 11월 4일(금) ~ 11월 6일(일)
발표번호: P(판넬)-058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외상성 맥락막 파열의 경과와 예후
대구 파티마 병원 안과
허민구, 장지혜
본문 : 목적: 외상 후 맥락막 파열이 발생한 환자군의 임상 경과와 예후를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 2014년 1월부터 2016년 7월까지 본원으로 내원한 외상 후 맥락막 파열이 발생한 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남자 2명, 여자 2명 이며 평균 나이는 26세이었다. 4명 모두 둔상 후 지속된 시력저하를 주소로 본원에 내원하였으며, 초진시 수상안의 평균 시력은 0.1 이었으며. 안압은 모두 정상범위 이었다. 전안부 검사상 시력저하를 유발할 만한 특이소견은 없었으며, 4명중 1명은 각막 찰과상이 동공연 이측으로 관찰되었다. 안저검사 및 빛간섭단층촬영상 4명 모두 황반부 망막하출혈이 관찰되었으며, 1명은 하이측 안저에 망막진탕이 동반되어 있었다. 4명 중 3명은 유리체강 내 아바스틴 주입술을 시행하였으며, 1명은 특별한 치료 없이 경과관찰 하였다. 한달 뒤 경과관찰에서 4명중 3명은 시력개선 있었으며, 1명은 시력 변화 보이지 않았다. 안저 검사 및 빛간섭단층촬영상 3명은 황반부 망막하출혈이 감소된 소견 보였으며, 1명은 뚜렷한 감소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 본 증례에서와 같이 외상 후 중심와를 침범한 맥락막파열의 경우 초기에 황반부종 혹은 출혈에 의해 시력저하가 갑자기 발생할 수 있으며, 변시증은 비교적 남아 있으나 시력은 어느정도 호전된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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