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6년 11월 4일(금) ~ 11월 6일(일)
발표번호: P(판넬)-051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심한 비증식당뇨망막병증과 조기 증식당뇨망막병증에서의 범망막광응고술 시행 후 예후
대구 파티마 병원 안과
권미영, 장지혜
목적 : 심한 비증식당뇨망막병증(severe non-proliferative diabetic retinopathy, severe NPDR)과 조기 증식당뇨망막병증(early proliferative diabetic retinopathy, early PDR)에서의 범망막광응고술(panretinal photocoagulation, PRP) 시행 후 예후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2011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치료받지 않은 severe NPDR 및 early PDR로 진단 받은 환자 중 본원 안과에서 PRP를 시행 한 환자 중 6개월 이상의 경과관찰 된 97안에 대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PRP 시작 후 발생한 유의한 황반부종(clinically significant macular edema, CSME)과 유리체출혈 발생과 이에 따른 유리체내 베바시주맙 주입술, 유리체 절제술의 추가 치료에 대해 비교해 보았다. 결과 : severe NPDR 79안, early PDR 18안이었다. PRP 시행 기간은 평균 2.27개월이었다. CSME은 총 44안에서 발생하였고 severe NPDR 32안(40.5%), early PDR 12안(68.4%)이었다. CSME로 유리체내 베바시주맙 주입술은 severe NPDR 20안, early PDR 11안에서 시행하였다. CSME로 유리체절제술을 시행한 경우는 early PDR 1안이었다. 유리체출혈은 severe NPDR11안(13.9%), early PDR 3안(21.0%)에서 있었고, severe NPDR 8안에서 유리체내 베바시주맙을 주입하였고, 2안에서 유리체절제술을 시행하였다. early PDR 2안은 유리체내 베바시주맙 주입술을 시행하였으며, 2안은 유리체절제술을 시행하였다. 결론 : 심한 비증식당뇨망막병증과 조기 증식당뇨망막병증에서 범망막광응고술을 시행 할 때 황반 부종 및 유리체출혈의 발생 빈도에서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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