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특발성 중심장액맥락망막병증에서 감각신경망막박리 및 망막하액이 존재할 때와 회복 된 후 망막하액이 모두 흡수되었을 때의 안축장을 부분빛간섭계를 이용하여 측정해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14년 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특발성 중심장액맥락망막병증으로 진단받고 추적관찰을 시행한 환자 중 망막하액이 존재할 때와 흡수되었을 때 모두 안축장을 측정한 32명 32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스펙트럼영역 빛간섭단층촬영기를 이용하여 망막하액의 존재를 확인 및 중심황반두께를 측정하였고, 최대교정시력, 구면대응치, 각막곡률도, 전방깊이, 안압 등을 측정하였다. 환안 외에 반대안에 대해서도 동일한 검사를 시행하였고, 회복 전 후 및 환안과 반대안의 안축장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대상군 32명의 평균나이는 43.2세 였고, 남자가 20명, 여자가 12명 이었다. 부분빛간섭계를 이용하여 측정한 안축장은 회복 전 23.57mm 에서 회복 후 23.74mm 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1). 망막하액이 존재할 때 환안과 반대안의 비교에서도 환안의 안축장이 유의하게 짧았다. 회복 전 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항목으로는 최대교정시력, 전방깊이, 중심황반두께가 있었다.
결론 : 대상군 32명의 평균나이는 43.2세 였고, 남자가 20명, 여자가 12명 이었다. 부분빛간섭계를 이용하여 측정한 안축장은 회복 전 23.57mm 에서 회복 후 23.74mm 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1). 망막하액이 존재할 때 환안과 반대안의 비교에서도 환안의 안축장이 유의하게 짧았다. 회복 전 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항목으로는 최대교정시력, 전방깊이, 중심황반두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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