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6년 11월 4일(금) ~ 11월 6일(일)
발표번호: P(판넬)-027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망막대동맥류에 합병된 황반 출혈 환자에서 Bevacizumab 단독 치료의 임상양상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김지수, 채주병, 형성민, 김동윤
목적 : 망막대동맥류에 합병된 황반 출혈 (submacular or sub internal limiting membrane hemorrhage) 환자에서 Bevacizumab 단독 치료의 임상양상을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 망막대동맥류에 합병된 황반 출혈로 유리체강내 Bevacizumab 주사를 시행한 환자 (9명 9안)를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조사를 시행하였다. 유리체강내 Bevacizumab 주사 치료 이후 황반 출혈의 호전 여부, 시력 개선 정도 및 빛간섭단층 촬영 소견 등을 분석하였다. 결과 : 망막대동맥류에 합병된 황반 출혈로 유리체강내 Bevacizumab 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 (9명 9안) 중 여자는 5명 (55.6%) 이었으며, 평균 나이는 79.78 ± 5.40 세 였다. 평균 경과관찰 기관은 4.00 ± 2.45 개월 이었으며, 평균 Bevacizumab 주사 횟수는 2.11 ± 0.78 회 였다. 황반 출혈은 2.00 ± 0.76 회 주사, 2.38 ± 1.06 개월 이후 호전되었다. bevacizumab 치료 이후 시력의 의미 있는 호전이 있었으며 (pretreatment LogMAR BCVA; 1.96 ± 1.16, posttreatment LogMAR BCVA; 0.85 ± 0.65, P< 0.05) 빛간섭단층촬영상 중심 망막 두께 또한 의미 있는 감소 가 있었다 (732.22 vs. 382.56 µm; p=0.028). 결론 : 망막대동맥류에 합병된 황반 출혈 (submacular or sub internal limiting membrane hemorrhage) 로 유리체강내 Bevacizumab 단독 치료는 단기간 시력 개선 및 중심 망막 두께의 감소에 있어 좋은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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