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6년 11월 4일(금) ~ 11월 6일(일)
발표번호: P(판넬)-021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황반박리가 동반된 열공성 망막박리 수술 후 시력 예후와 연관된 인자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박대현, 최경식, 선해정, 이성진
목적 : 황박박리가 동반된 망막박리 수술 후 시력 예후와 관련된 수술 전, 수술 후 인자들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 황반박리가 동반된 망막박리 수술을 받고 12개월 이상 경과관찰이 가능하였던 환자 180명, 180안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망막박리 수술 12개월 후의 최대교정시력에 영향을 미치는 수술 전 인자와 망막박리 수술 후 시력변화와 관련된 수술 후 인자들에 대해 단변량, 다변량 모델을 사용하여 포괄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수술 전 인자로 박리의 범위 (P = 0.037), 황반박리 기간 (P < 0.001), 외경계막의 연속성 (β = 0.163; P = 0.002) 이 수술 후 시력 예후와 의미있는 연관성이 있었다. 수술 후 시력변화와 연관된 인자로 수술 후 인자는 6가지 였다 : Ellipsoid zone의 연속성 파괴 (β = 0.167; P < 0.001), 헨레섬유층과 외핵층/광수용체층 비 (β = 0.199; P < 0.001), 광수용체 외분절 길이 (β = -0.020; P < 0.001), 광수용체 내분절 길이/외분절 길이 비 (β = 0.047; P = 0.005), 망막박리가 있는 눈과 반대쪽 눈 사이의 광수용체 층 두께 비 (β = -0.126; P = 0.018)와 광수용체 외분절 길이 비 (β = -0.425; P < 0.001). 결론 : 황반박리가 동반된 망막박리 수술 후 시력 예후와 연관된 수술 전 인자는 박리의 범위, 황반박리 기간, 외경계막의 연속성이었다. 수술 후 시력변화와 관련된 인자로는 바깥 망막층, 특히 광수용체 외분절 층이 중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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