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망막F-024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에서 빛간섭단층촬영의 고반사점 및 여러 인자들의 치료 전 후 변화 : 유리체강 내 덱사메타존 임플란트와 베바시주맙 주입술의 비교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이명연, 이성진
목적 :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의 빛간섭단층촬영에서 나타난 고반사점(hyperreflective foci)의 유리체강내 덱사메타존 임플란트와 유리체강내 베바시주맙 주입술 후 변화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55명 66안을 대상으로 유리체강내 덱사메타존 임플란트군(Group 1, 27명 35안), 유리체강내 베바시주맙 주입술군(Group 2, 28명 31안)으로 나누어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치료 전 빛간섭단층촬영에서 나타난 내망막, 외망막에 위치한 고반사점의 개수, 중심와 두께, 외경계막 및 광수용체 내외측 경계부의 상태, 시력과 치료 시작 약 1개월 후 변화를 조사하였다. 결과 : 고반사점의 개수는 Group 1 의 경우 치료 전 10.629 ± 11.79 개에서 치료 후 6.343 ± 5.92 개로(p=0.005), Group 2 의 경우 치료 전 11.645 ± 8.479 개에서 7.677 ± 6.72 개로(p=0.000) 두 군 모두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유리체강내 덱사메타존 임플란트 군은 치료 전 후 중심와 두께, 시력이 유의하게 호전되었다.(각각 p=0.000, p=0.018) 유리체강내 베바시주맙 주입술 군은 중심와 두께는 유의하게 감소한 반면 시력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각각 p=0.000, p=0.464) 결론 : 유리체강내 덱사메타존 임플란트와 베바시주맙 주입술 후 빛간섭단층촬영에서 나타난 고반사점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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