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망막F-016
결절 맥락막 혈관병증의 광역학 치료: 맥락막 두께에 따른 반응과 재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백지원, 이원기
목적 : 결절 맥락막 혈관병증(PCV)의 광역학 치료(PDT)에서 맥락막 두께와 치료 결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함. 방법 : 1년이상 추적관찰 및 치료한 Bevacizumab 병합요법 PDT로 치료한 PCV 환자 83명의 86안을 대상으로 하여 중심와 아래 맥락막 전체 두께(TC), 모세혈관 및 Sattler층 두께(CS) 와 TC에 대한 CS 비율 (CS/TC)을3개월째 반응을 기준으로 responder와 non-responder로, 1년내 재발 여부를 기준으로 recurrent 와 non-recurrent 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결과 : Responder (n=67)가 non-responder(n=19)에 비해 초기 TC는 높고 CS/TC는 낮았다 (P = 0.001 and <0.001). Recurrent와 non-recurrent 그룹에서 TC 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P = 0.785), CS/TC는 non-recurrent 에서 낮았다 (P = 0.021). PDT 후 3개월 째에 TC 와 CS는 감소는 responder에서 유의하였으나(P < 0.001 and = 0.007), non-responder에서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P = 0.264 and 0.055). Recurrent, non-recurrent 에서는 모두 TC, CV 가 감소하였으나 (all P < 0.001) CS 감소는 유의하지 않았다(P = 0.216). 결론 : PCV안에서 PDT후 단기 반응은 맥락막 두께가 두꺼우면서 CS/TC가 낮을 때 좋았고, CS/TC는 1년내 재발과도 관련이 있었다. Responder에서 는 PDT후 3개월 째에 큰혈관층과 작은 혈관층 모두의 두께가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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