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백굴F-028
국내 굴절교정수술의 경향 변화 분석
가천대학교 길병원 안과학교실
안종호, 김동현, 조현수, 신경환
목적 : 국내 굴절수술의 현 추세를 파악하고, 8년전의 굴절수술 경향과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방법 : 한국 백내장굴절수술학회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굴절 수술 방법, 장비, 노안굴절수술 등에 대한 총 59문항의 굴절수술 설문조사를 전자메일을 통해 2016년 1월에 실시하였다. 이 결과를 본 연구팀이 2007년에 시행하였던 이전 설문조사 결과와 비교하였다. 결과 : 응답자의 연령은 40대가 54%로 가장 많았고, 응답자가 1달간 시행하는 굴절수술은 평균 53건이었다. 굴절수술 장비로는 2007년 VISX S4 (32%)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으나, 2015년에는 VISX S4(25%), EX500(18%), Allegretto wave Eye-Q, AMARIS 750 등이 다양하게 사용되었다. 2015년 가장 많이 시행됐던 굴절수술은 LASEK으로 전체 40%의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2007년 36%에 비해 약간 증가하였다. LASIK은 2007년 48%에 비해 2015년 20%로 감소하였고, 모두 펨토초레이저를 이용하여 시행되었다. -8D 미만의 근시에서는 LASEK이, -8D 이상의 근시에서는 유수정체용 인공수정체 삽입술이 수술방법으로 선호되었고, 이는 2007년과 비슷하였다. 결론 : 지난 8년간 LASIK에서 LASEK으로 굴절수술 경향이 변화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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