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소아F-019
하사근후전술이 수평편위에 미치는 영향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김안과병원 안과학교실 명곡안연구소
김재민, 조명진, 백승희, 김응수
목적 : 하사근후전술이 수평편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상사근마비로 진단된 환자에서 하사근약화술을 시행하고 10mm 후전술 (1군)과 14mm 후전술(2군)의 술전 술후 수평편위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수평근과 같이 수술한 경우, 이전에 사시 수술력이 있었던 경우, 안와골절이 있었던 경우는 제외하였다. 결과 : 1군 15명 (남자 7명, 여자 8명, 평균연령 24.8세)과 2군 25명 (남자 15명, 여자 10명, 평균연령 23.9세)간 성별, 평균나이에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술전 수평편위는 각각 1군과 2군에서 6.0 ± 8.7 프리즘, 3.0 ± 4.5프리즘의 수평편위를 보였다. 수술 후 변화량은 1군이 1.9 ± 5.4디옵터, 2군이 2.2 ± 3.8디옵터로 두 군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P=0.820), 2군에서는 술전과 비교하여 술 후 유의한 수평편위의 변화를 보였다. (p=0.032) 결론 : 하사근후전술의 양이 증가할 수록 수평편위의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수술 결과에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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