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6년 4월 9일(토) 10:00 ~ 4월 10일(일)
발표번호: P(e-poster)-113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척스트라우스 증후군에서 발생한 양안 전포도막염 1례
순천향 대학교 안과학 교실 천안 순천향대학교 병원
이정우, 문치영, 박성용
본문 : 목적: 척스트라우스 증후군에서 동반된 양안의 전포도막염에서의 유리체 혼탁을 진단적 유리체절제술을 이용하여 치료한 1례를 보고하고자 한다.증례 요약: 56세 여자 환자로 5년전부터 척스트라우스 증후군으로 류마티스 내과에서 치료중이었으며, 안과적으로는 큰 이상 소견 없이 지내오셨다. 환자분은 내원 1달전부터 시작된 양안의 시력 저하와 시야 흐림를 주소로 내원하셨고, 안과적 검사상 전방과 후방의 염증과 유리체내 snow bank 소견이 관찰되었다. 환자분은 3개월에 걸쳐, 스테로이드 점안액, 전신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국소 스로이드 주사를 복합적으로 시행받으셨지만, 점차 악화되는 소견 관찰되었다. 안구 림프종의 감별과 유리체 혼탁의 치료를 위해 양안에 유리체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유리체 검체의 세포 도말검사에서, 비정형 림프구가 다수 관찰되는 소견 보였다. 술후 시행한 brain MRI에서 특이소견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술후 시행한 형광안저 촬영상 양안에 경미한 혈관주위 누출 이외에 특이 소견은 없었다. 술후 3개월째 양안의 최대 교정시력은 1.0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전방과 후방의 활동성 염증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매우 드문 질환인 척 스트라우스 증후군에 동반된 양안의 전포도막염에서의 진단적 유리체 절제술을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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